KT 시즌, 영화제작사 쇼박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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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영화제작사 쇼박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맞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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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첫 주인공 신세경 발탁

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위해 유명 영화 제작사 쇼박스와 손을 잡았다.

KT는 Seezn(시즌)이 쇼박스와 함께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Another Record, 가제)’의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T 시즌과 쇼박스가 각각 유통과 제작을 맡게 되는 ‘어나더 레코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기록을 채워간다는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향한다.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신세경이 나선다. 신세경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영화 ‘조제’와 ‘페르소나’ 등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을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이 '어나더 레코드'의 메가폰을 잡는다.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 편은 올 하반기 KT 시즌에서 에서 독점 공개된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는 “어나더 레코드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라는 새로운 장르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영역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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