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PASS QR 출입증’ 위젯 기능 오픈...사용자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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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PASS QR 출입증’ 위젯 기능 오픈...사용자 편의성 제고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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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빠르고 간편하게 출입을 인증할 수 있는 ‘PASS QR 출입증’ 서비스의 이용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SK텔레콤은 통신3사가 운영하는 ‘패스(PASS)’ 인증 앱의 ‘PASS QR 출입증’ 서비스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위젯 기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PASS’ 앱을 직접 구동 후 QR 출입증 버튼을 눌러 이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 바탕 화면에 위젯을 위치해 다중 이용 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SKT는 위젯 기능 오픈을 기념해 ‘PASS QR출입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PASS QR 출입증’ 사용 시 현재 제공 중인 ‘행복크레딧’ 을 하루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행복크레딧’ 은 SKT에서 운영하는 ESG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패스 QR 출입증’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인 ‘행복크레딧’을 적립하고, 적립된 크레딧 만큼 SKT가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적립 가능하다.

현재는 이용자가 ‘PASS QR 출입증’ 이용 시 1일 1회 10 크레딧(c)을 적립할 수 있는데,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1일 5회까지 적립 한도를 상향해 하루 최대 50 크레딧의 적립이 가능하다. ‘행복크레딧’의 1크레딧은 1원의 가치를 지니며, 적립된 내역은 ‘PASS’ 앱 내 혜택 ‘행복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행복크레딧’을 통해 홀몸어르신 돌봄, 장애청소년 교육, 플라스틱 감축 등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76만 명의 고객이 착한 소비에 동참했고, 이를 통해 약 5.8억 원의 ‘행복크레딧’이 적립됐다.

한편, 통신 3사의 ‘PASS’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날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 확인이 가능한 ‘QR X COOV’도 오픈한다.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해 ‘PASS’ 앱의 QR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

오세현 SKT 인증CO(콤퍼니)장은 “이번 패스 출입증 위젯 오픈과 행복크레딧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향상과 ESG 실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패스는 안전하고 빠른 인증을 넘어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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