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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감전과 낙뢰 등 안전사고, 장마철에 특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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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감전과 낙뢰 등 안전사고, 장마철에 특히 조심하세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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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물기로 인한 감전사고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낙뢰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 전기 감전으로 인한 사상자는 총 1555명이며, 이 중 63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감전 사상자 4명 중 1명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는 7월과 8월 사이에 발생했다.

감전의 형태별로는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 직접 접촉이 52.6%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고, 아크(불꽃방전) 35.2%, 누전 7.2%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6~50세가 206명(13.2%)으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203명(13.1%)로 뒤를 이었다. 특히, 0~5세에서의 감전 사상자가 85명(5.5%)이나 발생하고 있어 영유아 감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전 사상자는 주로 전기공사와 보수, 관련기기 운전과 점검 등으로 발생했지만, 장난과 놀이로 인한 사상자도 97명(6.2%)이나 차지했다.

여름철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낙뢰가 잦은 시기로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10년간 관측된 낙뢰는 연평균 11만 7681회며, 7월과 8월에 65.9%의 많은 낙뢰가 일어났다.

감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전기 설비를 정비하거나 보수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하도록 한다.

젖은 손으로 전기용품이나 콘센트를 만지는 것은 감전의 위험이 높으니 물기를 제거한 마른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

낙뢰가 예보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실외에 있을 때 낙뢰가 치면 자동차나 건물 안, 그리고 지하공간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또 야외활동 중 낙뢰가 치면 주변에서 큰 나무나 바위 등  높이 솟아있는 곳은 피하고, 물기가 없는 낮고 움푹 파인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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