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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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개소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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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공모, 설계·공사 지원 등 그린리모델링 실무 주관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7일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그린리모델링을 실무적으로 주관할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의 개소식을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의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등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미관을 신축 건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을 연 창조센터는 이 같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사업 공모와 설명회, 설계·공사 지원 등 사업 총괄 지원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박영수 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미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총괄운영 기관을 맡아 리모델링 대상 건물 안전점검과 에너지 성능 검토 등을 수행해왔다”며 “창조센터 지정이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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