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전략물자관리원과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의 안전한 전략 물자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 대한 전략 물자 제도 교육·홍보, 컨설팅 등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를 모르고 허가 없이 수출하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교육, 정보 교류·협력, 공동 대응 창구 마련 등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업무 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전략 물자 관리 제도에 대한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아직도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제도를 모르고 있어 홍보와 교육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전략 물자 관리 제도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출 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밀착 지원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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