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도 소부장 자립화 기술개발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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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경기도 소부장 자립화 기술개발 성과 공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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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1’ 전시회서 특별관 운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1’ 전시회에 특별관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융기원은 경기도 소부장 산업의 기술 자립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18개 연구지원과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융기원의 ‘경기도 소부장 특별관’에서 선보이는 기술은 ▲5G 및 차세대 통신용 고주파수 손실특성이 우수한 연자성 소재와 자성부품 응용기술(일렉트로엠) ▲대기 접합용 비저항 2.0Ω·㎝ 이하 금속 코팅 은 와이어(엠케이전자) ▲고집적 반도체 패키지용 고투과 포토마스크 제조기술(네프코) ▲멤스 타입 접촉연소식 수소가스 센서(센텍코리아) ▲ 선박 가스엔진 배기관내 고온고압 폭발방지용 안전밸브(지인철) ▲TOF 질량분석 방식을 적용한 고속 잔류기체 분석기(아스타) 등이다.

부스에는 이들 기업의 시제품과 연구개발 내용, 활용 분야 등이 전시돼 있어 소부장 산업의 기술독립을 위한 노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는 소부장 지원프로그램 문제해결사(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 소재부품오픈랩(개방형 실험실), 중앙분석지원실(맞춤형 분석지원 서비스) 등도 소개돼 있다.

한편 나노코리아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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