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블루포션게임즈 대만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인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면서 대만에 리전을 가지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구글 클라우드를 처음 사용하는 블루포션게임즈의 대만 리전 세팅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담당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과 알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로 블루포션게임즈는 지연(레이턴시) 문제도 없고, 서비스 원격 제어 시 속도 차이도 없었으며, 현지에서 직접 세팅하고 장비를 살피고 테스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박준용 베스핀글로벌 구글사업부문장은 “베스핀글로벌은 아시아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구글 클라우드를 포함,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시스템 환경을 모두 커버하면서 국내외 시장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해당 국가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 환경 구축을 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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