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하계휴가객 분산 KTX 특별할인 잠정 중지…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
상태바
한국철도, 하계휴가객 분산 KTX 특별할인 잠정 중지…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7일부터 예정된 KTX 특별할인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지한다.

당초 한국철도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 극성수기를 피해 수요일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하계 휴가객 분산을 위한 KTX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7일 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 따라 부득이 할인상품 판매를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변경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