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네트워크 안정성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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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네트워크 안정성 ‘이상무’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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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요 통신시설, 도서지역 설비 점검 완료

LG유플러스가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에 대비한 네트워크 및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전국의 중요 통신시설과 도서지역의 발전기를 점검하는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LG유플러스는 중요 통신시설 100여 개소 이상을 특별점검해 누수·침수 예방활동과 비상발전기 가동상태, 저유량, 축전지 점검 등 재난 대비 물자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풍수해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에는 복구인력과 발전기, 예비품 등 복구물자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특히 현장 복구인력에게 피해복구 시에 위험한 현장여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하천 인근 가공선로(공중선로)의 높이를 조정하고, 지중선로가 있는 관로를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를 완료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위치한 NW관제센터에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특보 발령과 지역별 지해상황의 정도에 따라 ‘단계별 비상레벨’을 발령하고, 전국 2000여 명의 복구인력을 신속히 복구에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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