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맞아 유통현장 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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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맞아 유통현장 방역 특별점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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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장 방역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 첫날인 1일 가구전문점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방역점검을 하면서,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휴가철과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인해 쇼핑객 증가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유통시설의 환기, 소독 등 방역관리,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민도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케아는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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