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영상 크리에이터 위한 4K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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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영상 크리에이터 위한 4K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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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탁월한 성능의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LUMIX) GH5M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미 고성능으로 인정받은 루믹스 GH5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루믹스 GH5M2는 C4K 및 4K 60p 4:2:0 10비트 녹화를 지원하고 HDMI를 통한 동시 출력 4:2:2 10비트를 구현한다. V-Log L이 탑재되어 있어, V-Log L로 촬영하면 기존의 GH5, GH5S, S5, S1H, S1의 V-Log (L) 톤과 매치하기 용이하다.

GH5M2 [사진=파나소닉코리아]
GH5M2 [사진=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GH5M2의 이미지 프로세서는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최신엔진을 탑재, 기존 루믹스 GH5 대비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030만 화소의 디지털 라이브 MOS 센서는 이미지 반사방지(Image Anti-Reflective) 코팅 처리가 되어 피사체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포착해 렌즈 성능을 극대화한다.

루믹스 GH5M2는 한층 더 향상된 AF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속, 고정밀 AF는 첨단 딥러닝 기술로 인물 및 동물 등 특정 피사체의 유형을 인식할 수 있다. 

특히 피사체가 인물인 경우 실시간 감지 기술을 통해 눈, 얼굴, 신체를 감지하고 더욱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카메라에서 멀어지는 경우에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추적한다.

해당 제품은 동영상 콘텐츠를 촬영할 경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바디 I.S.(Body Image Stabilizer)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GH5 모델이 제공한 5.0 스톱의 셔터 속도 역시 개선, GH5M2 모델에서는 6.5 스톱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S1H 용으로 개발된 최신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카메라가 움직이는 중에도 매끄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루믹스 GH5M2는 유무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 루믹스 싱크(LUMIX Sync)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무선 라이브 스트리밍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실외 또는 실내에서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 최소한의 장비만으로도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최대 FHD/60p 16Mps를 지원한다.

유선 라이브 스트리밍은 전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루믹스 웹캠 소프트웨어(LUMIX Webcam Software)를 다운로드 받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고화질과 고음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 3:2 화면 비율의 3.0인치 프리앵글 LCD와 1,840K의 고해상도 LCD는 터치 컨트롤을 탑재해 높은 밝기와 뛰어난 색상 재현력을 갖추고 있어 낮 시간 야외에서 시인성도 높아졌다. 

방진 및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영하 10도의 한랭지 등 야외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 할 수 있다. 블루투스 4.2 및 와이파이 5GHz, 2.4GHz를 포함하고 있으며 XLR 마이크 어댑터, 셔터 리모컨 및 배터리 그립 등 대부분의 GH5의 액세서리도 호환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GH5M2 및 루믹스 G/LEICA DG 렌즈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GH5M2의 성능 및 편의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845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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