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통신모듈 내장된 일체형 LTE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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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통신모듈 내장된 일체형 LTE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 출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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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일체형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통신모듈이 내장된 제품으로 기존 별도 구입 후 장착이 필요했던 커넥티드 통신 모듈이 내장되면서 USIM칩만 있으면 실시간 통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G LTE 통신망을 적용한 고도화된 신규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가 새롭게 지원된다. 데이터 전송 폭이 커진 만큼 실시간 차량 상태를 업그레이드된 화질의 영상 및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들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T1000 [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T1000 [사진=팅크웨어]

▲주차상태에서 외부 충격 시 충격 전후 20초 가량의 영상을 FHD 화질로 확인할 수 있는 ‘전후방 충격영상 알림’ ▲주행 및 주차 모드 시 실시간으로 주차 전후방의 상황을 최대 3분까지 VGA 화질로 확인 할 수 있는 ‘원격영상 라이브뷰’ ▲제품 내 SOS 버튼 클릭 시 당시 영상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업로드 되는 ‘SOS 영상전송서비스’ ▲커넥티드 모듈을 통해 안전운행 데이터를 월 2회 자동 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업데이트’ 등 4가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기능 외에도 기존 기능인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인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도 제공된다.

동시에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도 지원돼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차량 운행 및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 서비스는 개통 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갱신 시에는 비용이 발생된다. 

‘아이나비 T1000’은 논 LCD 모델로 전용 스마트폰 앱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Link)’를 통해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가 가능하다. 

2채널 FHD 화질과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나이트비전 2.0이 기본 적용돼 선명한 화질은 물론 GPS가 기본 탑재되어 4가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운행 시 과속단속지점을 파악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햇볕으로 인해 차량 내부가 고온으로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도 제공한다.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사후지원 부분도 강화해 구입 후 2년 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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