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30대 건설사 임원진과 건설사고 예방 방안 논의
상태바
국토안전관리원, 30대 건설사 임원진과 건설사고 예방 방안 논의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30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주요 건설사 안전관리 담당 임원진과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설사고 예방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30대 건설사 임원이 회원으로 참여한 건설안전임원협의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했고,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과 건설안전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안전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한명희 건설안전과장이 건설업계 현안의 정책 반영과 중소현장의 안전 확보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간담회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건설사고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망사고 줄이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안전임원협의회 측은 현장 안전관리 시 애로사항과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 방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민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