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원데이타는 신규 브랜드 에이원토스의 ‘결제융합플랫폼 3.0’을 론칭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모두다렌탈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만여 소상공인에게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원토스의 가맹사와 1만여 개의 렌탈 상품 서비스를 전국에 제공 중인 모두다렌탈킹 이용고객들은 기존 서비스에 더해 소상공인 생활안정 금융상품과 물품, 편의서비스, 신용카드, 모바일결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두다렌탈킹은 에이원토스의 결제융합플랫폼 3.0을 렌탈 서비스에 탑재하고 청년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세무비·노무비 등 세금 관련 가이드와 청년 정부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푸쉬 알림 서비스로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가맹점 확대에 따른 양적 성장과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원데이타 양기선 대표는 “그동안 신용카드 결제 시 3-4일 후 정산입금 되던 것을 1초 정산 입금으로 현금유동성을 공급해 소상공인에게 호평받아 왔던 결제솔루션에 새로 개발한 결제융합플랫폼 3.0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과 생활물류 전반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번 양사협약을 통해 사업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토스는 이번에 론칭한 결제융합플랫폼 3.0을 올해 안에 해외시장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