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민 아이디어 모아 산업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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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민 아이디어 모아 산업 미래 그린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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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I-Contest(산업기술 융합 BM 챌린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I-Contest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학영 위원장실,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챌린지 방식의 경진대회로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자금·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국민(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일반인·기업 분야로 나누어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는 ‘미래 이동수단, ‘에너지 생산·소비 혁신’, ‘인간공존형 로봇’ 등 3개 분야에 대한 도전 과제가 선정됐다.

선발 절차는 8월 20일까지 모집된 신청 내용에 대해 서면평가 및 면접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가리고, 대국민 온라인 평가와 최종 발표회를 거쳐 분야별 2팀(일반인팀 1팀, 기업팀 1팀) 등 총 6개의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I-Contest를 통해 산업기술 융합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특히 주요 업종별 협·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산업 현장 당면 이슈 해소 또는 국민 생활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도전 과제 도출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대국민 공모 방식의 새로운 틀의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 융합 붐이 조성되고 우수 사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전 과제 해소를 통해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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