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유럽 프리미엄 가구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7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프리미엄 거실과 주방 공간에서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초프리미엄 선호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여 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현 쇼룸을 방문한 고객들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과 비앤비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 안토니오 치테리오, 가에타노 페세의 작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컬럼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으로 연출한 쇼룸 1층과 3층에 비앤비 이탈리아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1층에는 블릿츠 테이블(Blitz table), 1인용 소파 쎄리업(Serie Up) 등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고, 3층에는 모듈형 소파인 카멜레온다(Camaleonda) 등을 갖춘 전시존도 마련했다.
특히 블릿츠 테이블은 마리오 벨리니의 신제품으로 전세계 100개 한정 판매된다. 국내에 처음 전시돼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얼음정수기냉장고,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아일랜드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스팀오븐, 광파오븐 등 총 10종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