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 '강명주 교수 등 3인'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
상태바
인피닉, '강명주 교수 등 3인'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6.2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피닉은 사업 강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강명주 교수, 조재혁 교수, 박종환 대표 3명에 대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2021년 6월 20일부터 3년간 진행된다.

먼저, 동아시아 산업응용수학회(EASIAM) 부회장을 지낸 강명주 이사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2019년 금곡학술상 수상했다. 인피닉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강 이사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AI 연구개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조재혁 사외이사는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AI 데이터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2014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 및 AI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에 인피닉은 자율주행 및 공공분야 관련 데이터산업 중심으로 자문을 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환 사외이사는 2010년 공동창업한 ‘록앤올’을 2015년 카카오에 626억 원에 매각한 이후 스타트업 ‘김기사컴퍼니’를 창업한 바 있다. 인피닉은 박종환 이사를 ‘4차 산업시대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하며, 급변하는 시대를 앞서 보는 눈으로 자율주행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