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업 관련 각종 자료들을 확인하고, 협업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라이브러리 ‘협업이음기록관’이 ‘광화문1번가’에 개설된다.
행정안전부는 ‘협업이음터’ 개설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 ’협업이음기록관‘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업이음이 성사된 357개 기관 중에서는 민간기관이 163개로 가장 많았고(45.7%), 공공기관(94개, 26.3%), 지자체(72개, 20.2%), 중앙행정기관(28개, 7.8%) 순으로 나타났다.
협업이음기록관에서는 협업 관련 각종 정보, 주관기관과 협업기관의 협업과정 및 성과, 홍보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협업도움서(반갑다, 협업), 협업 활성화 계획, 협업소식지 등을 통해 협업 관련 제도, 협업방법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협업기관과의 협업과정이 담긴 자료, 협업을 통해 실제로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관한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벤트 소식이나 홍보영상 등의 자료도 검색해 볼 수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협업이음기록관을 통해 민·관 협업성과가 공유·확산되면 협업이음터는 명실상부한 협업의 장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업이 업무의 당연한 과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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