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어린이⋅청소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 아이디어 1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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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어린이⋅청소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 아이디어 14개 선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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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대회에서 총 138개의 국민제안을 발굴했고 심사를 통해 14개 제안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함께 살아요, 우리’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된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시상식을 세종 소통공간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7~16세가 참여한 ‘자라나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피어나다 부문’으로 나뉘어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국민제안을 138개 발굴했고 심사를 통해 14개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대회 기간 동안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과 온라인 대회장을 통해 발굴·접수된 제안 중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화 연계 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공감 및 시민참여 등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7팀을 뽑았다.

자라나다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밀양 세종중학교팀인 SJCEF은 ‘옷에도 환경인증등급을 매겨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옷에 부착되는 라벨을 친환경 종이 라벨로 대체 및 의류 택에 환경 영향 정도를 표현하는 인증등급 마련을 제안했다.

피어나다부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CSR팀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 배출권 이해관계자 거래 앱 서비스 타임아웃’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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