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서 'NFT 거래 플랫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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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서 'NFT 거래 플랫폼' 선보인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6.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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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뉴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새로운 형태의 NFT(Non-Fungible Token) 거래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펀앤뉴는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 간의 NFT 거래를 지원하는 'DQR(Dynamic QR) NFT'를 공개할 예정이다. 펀앤뉴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자체 보유 기술인 움직이는 QR 기술 DQR을 함께 활용해 거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QR 복사 해킹 이슈를 차단했다.

아울러,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 가상자산을 사용자 간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상자산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공개한다. NFT 발행 내역과 이더리움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상에 저장돼 블록탐색기에 연결해 이력 조회를 지원한다.

펀앤뉴의 NFT 거래 플랫폼은 이더리움 ERC-721 토큰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콘텐츠들을 NFT 토큰화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FT 발행 및 판매를 위해 이미지 콘텐츠들을 업로드하는 순간 토큰이 발행되며, 거래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된 금액은 향후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더리움 지갑 기능을 함께 지원하고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과 NFT 토큰 목록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거래와 자산 관리가 한 번에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은 거래소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받아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있다.

 

펀앤뉴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한 NFT 거래 플랫폼 기술을 ‘NFT 마켓’ 도입을 희망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소스코드를 포함해 컨설팅과 함께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더리움 외 클레이튼을 활용한 NFT 거래 기술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펀앤뉴가 이번 참가하는 첨단 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6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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