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소방관”…대전 대덕소방서 정상희 소방관, 최강소방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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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 소방관”…대전 대덕소방서 정상희 소방관, 최강소방관 차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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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지난 7~16일 대전지역 최강소방관을 가리는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해 각 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강소방관·속도방수·화재진압·구조·구급전술과 같은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최강소방관은 대덕소방서 정상희 소방관이, 화재진압전술은 둔산소방서, 구조전술은 대덕소방서, 구급전술은 유성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경연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경연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는 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기적인 기초체력 훈련과 실전과 같은 전술훈련으로 출전선수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어가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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