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프레스티지 노트북’ 통해 국내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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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프레스티지 노트북’ 통해 국내 시장 적극 공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5.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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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컬러 기능·높은 청취감·고해상도 모니터 등 제공

MSI코리아가 새로운 노트북인 ‘MSI 프레스티지 시리즈 4종’을 발표하며, 젊은 2~40대를 타겟으로 한 국내 중·고가 노트북 시장 점유에 나섰다.

MSI 프레스티지 시리즈 4종은 비즈니스 엘리트와 디자이너, 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종사자들을 위한 노트북이다. 음향 성능과 게임을 보다 쉽고 원활하게 돕는 키보드 기능이 MSI코리아에서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다.

▲ MSI코리아가 새로운 노트북인 ‘MSI 프레스티지 시리즈 4종’을 발표했다.

먼저 이번 노트북 시리즈는 트루컬러 기능을 적용, 컬러 가시범위 sRGB 100%로 뛰어난 색 재현성과 실물처럼 생생한 색상을 표현한다. 트루컬러 기능을 통해 색온도와 컬러 가시범위를 조정함으로써 기존 노트북의 모니터 색상과 출력물 색상의 왜곡을 줄이는 것. 노트북 속 이미지를 모바일이나 TV 등 타 장치로 옮겨도 동일한 트루 컬러 출력이 가능하다.

트루컬러는 기본 키와 함께 눈의 피로와 시력에 유해한 블루 라이트를 떨어트리는 안티블루(Anti-blue), 선과 단어의 선명도를 높이는 디자이너, 생생한 영화에 적합한 무비, 장시간 업무자를 위한 오피스, 게임용으로 밝기를 높이는 게이머 등의 6가지 기능키를 갖춰 사용자 환경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 프레스티지 시리즈 노트북은 트루컬러 기능을 적용, 높은 색 재현성을 갖췄다.

또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군사, 항공시설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쓰이는 나히믹 사운드를 적용, 360도 사운드와 함께 작은 소리도 맑고 선명하게 들려주는 청취감을 제공한다.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의 오디오 스피커 5개와 2.1시스템도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피커, 스피커 선의 필요 없이 스테레오 소스를 멀티채널 오디오로 변화해 리얼한 사운드와 몰입 효과을 제공한다.

HSI 측은 오디오 부스트로 설계해 사운드 디테일 출력을 30% 이상 향상함으로써 섬세한 청각경험과 세부적 음향 조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프레스티지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모니터를 포함, 총 3개의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로 출력이 가능하고 모니터 표면의 반사를 막아주는 무반사 처리를 적용해 눈의 피로를 완화함으로써 읽기 편안하도록 구성됐다. 일러스트, 음향, 영상작업 등 로딩이 길어지는 작업 시 열감을 분산시키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능케 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950M의 GPU그래픽카드와 CPU·CAD/CAM 설계 계산·비디오 트랜스 코딩 등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4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 플랫폼, 1개의 클릭으로 최대 100개의 프로필을 설정하거나 각 프로파일을 84 이상의 매크로 기로 설정 가능한 키보드 기능 등을 갖췄다.

공번서 MSI 한국 겸 일본 대표이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해오며 MSI는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중저가 노트북 시장 내 브랜드 네이밍을 널리 알려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고성능·고기능 멀티미디어 노트북인 프레스티지 시리즈를 통해 국내 중·고가 노트북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SI는 이번 플레스티지 시리즈 노트북과 관련, 젊은 2~40대를 타겟으로 선정하고 특히 여성을 집중공략해 국내 중·고가 노트북 시장을 점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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