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수 강소・중견 50개 기업 선정…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클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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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수 강소・중견 50개 기업 선정…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클럽 출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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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IKP(InvestKoreaPlaza)에서 내수 중소·중견 50개 기업과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수출경험이 부족한 내수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클럽 출범식 [사진=산업부]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클럽 출범식 [사진=산업부]

올해 처음 선정된 50개 내수 강소・중견기업을 시작으로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하고 20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 내에 ‘내수중견’ 전용트랙을 신설했고,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중심으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룰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내수기업의 해외진출 개척 포부 발표와 내수 중견기업 수출도약 사업 업무 협약서 체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내수 중견기업의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월드챔프 수출상담회와 GP 상담회 등을 마련해 해외 유망바이어 100개사와 1:1 화상 수출상담 진행과 세계 4위 규모의 세계 완성차 상표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한국법인과 국내 유망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간 핀포인트 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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