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지로 숨겨진 섬 어떠세요?”…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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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지로 숨겨진 섬 어떠세요?”…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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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고 싶은섬 지도 [사진=행안부]
찾아가고 싶은섬 지도 [사진=행안부]

‘걷기 좋은 섬’에는 사량도, 연홍도 등 10개 섬이 뽑혔고, ‘사진찍기 좋은 섬’은 송이도, 위도 등 9개 섬이 뽑혔다. 이야기섬은 고대도, 한산도 등 5개 섬이 꼽혔고 ‘쉬기 좋은 섬’은 죽도, 이수도 등 3개섬이, 체험의섬은 시호도, 욕지도 등 6개 섬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별도 코너를 운영, 33섬 관련 정보 제공하고 OX퀴즈 이벤트로 1000명 대상 커피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시관(7월중순 구축)에는 33개의 섬에 대한 추천 관광코스, 배편현황, 방문시기, 주요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제2회 섬의 날 행사 개최하는 통영시는 24일까지 섬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이벤트를 추진, 숙박비·체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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