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안전한 전동킥보드 문화 정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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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안전한 전동킥보드 문화 정착 선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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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과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 실시

공유 킥보드 라임이 지난 14일 인천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한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 ‘퍼스트라이드(First Ride)’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탑승 전 점검사항과 올바른 주행·주정차 방법을 이용자들에게 교육해 안전한 탑승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 법규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서약문에 서명한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헬멧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라임코리아가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과 체결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임코리아는 현재 인천지역에서 약 1500대 이상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향후 라임코리아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을 확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강남구청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헬멧 착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헬멧 제조업체와 협업하여 매력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기획 중이다.

라임코리아 권호경 지사장은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과 친환경이라는 두 목표를 모두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 정부의 지원, 시민의 협조 3박자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를 조성과 안전한 탑승 환경 마련을 위해 주무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는 동시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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