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혁신적 창업에 도전하는 13기 예비 소상공인 ‘꿈이룸’ 체험 점포를 창원 시티세븐몰에서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소상공인에게 4주간의 기본 창업 교육을 진행한 후, 약 12주간의 실제 점포를 운영하도록 ‘꿈이룸’ 체험점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경영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창업 교육과 점포 경영 체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선발 절차를 거쳐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최대 1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창업 초기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꿈이룸 체험점포는 창원 시티세븐몰에서 주중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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