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더욱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For More Innovative Social Contribution)’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이 미국 머콤 주관의 ‘퀘스타 어워즈’를 수상했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퀘스타 어워즈’는 광고·DVD·PSA·TV 콘텐츠·사내 비디오·VNR·웹 링크 등 영상분야에서 세계적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올해 수상기업 가운데 국내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이 없는 동상을 수상하며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능력,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다. 이 영상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구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이 담겼다.
취약계층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에게 창업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저개발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과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 △페트라 세계문화유산 보존 활동 등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퀄리티 높은 사회공헌활동 커뮤니케이션 제작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룹의 노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들이 현대차그룹을 더욱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퀘스타 어워즈 2021 수상은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처음 제작한 사회공헌활동 영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통해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도 총 4개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