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원음 재현에 강한 2채널 프리미엄 스피커 ‘X7B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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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원음 재현에 강한 2채널 프리미엄 스피커 ‘X7BT’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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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동 케이블과 옵티컬·코액셜 입력 지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고급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무산소 동선과 옵티컬·코액셜 입력 지원 등 원음 구현에 충실한 2채널 프리미엄 PC-Fi 북쉘프 스피커 ‘X7BT’를 신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8mm 두께의 고밀도 우든 인클로저, 우퍼 유닛, 실크돔 트위터로 구성된 ‘X7BT’는 왜곡 없는 깨끗한 원음 사운드 구현이 최대 장점이다. 99.99% 이상의 순수 구리로 제작돼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 동선(OFC)이 스피커 간 연결 케이블로 사용, 음질 손실과 왜곡을 줄이고 노이즈가 최소화된 고음질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음원 손실이 거의 없는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를 전송하는 옵티컬(Optical, PCM)과 코액셜(Coaxial, PCM) 단자를 지원해 TV 등의 기기와 연결 시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80W의 강력한 출력으로 PC는 물론 거실과 카페와 같은 공간이 넓은 장소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원음 구현에는 스피커의 구조도 일조한다. 38.1mm 실크돔 트위터를 통해 고음과 중음이 분리된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를 출력하며, 165.1mm의 대구경 베이스 유닛으로 중음역은 물론 저음역대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아울러 출력되는 전압에 발생하는 왜곡을 줄이기 위해 전류의 입출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Class AB 앰프’도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18mm 고밀도의 우든 MDF로 제작된 인클로저가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지원하고, 에어덕트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한다.

연결·활용성도 뛰어나다. 옵티컬과 코액셜 및 3.5mm AUX 단자 외에도 블루투스 5.0 칩세트가 적용돼 스마트 기기와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MP3 음원 재생을 위한 USB 메모리와 SD카드 단자까지 갖추고 있다. PC, TV, 스마트폰·태블릿,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유무선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토스캔과 프리셋 저장을 지원하는 FM 라디오 기능까지 갖췄다.

신제품 ‘X7BT’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캔스톤어쿠스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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