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시스템,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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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시스템,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6.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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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인공지능, 디지털 뉴딜 등 새로운 사업 분야 개척하며 본격적인 IPO 행보

융합보안 기업 한싹시스템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992년 설립된 한싹시스템은 1700개 사이트에 통신 과금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을 기반으로 통신 과금과 콜트래픽 관제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해 빌링 시스템 기술을 선도해 왔으며, 망연계 솔루션, 패스워드 관리, 보안 전자 팩스 등 정보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인피니밴드(Infiniband) 기반의 3세대 망연계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를 취득해 망연계 기술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국내에서 손꼽히는 망연계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서 지금까지 총 45개 지자체에 망연계 솔루션을 공급해 구축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T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싹시스템은 공공 기관, 금융권, 기업 등 6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7억 원으로 2019년 121억 원 대비 30% 향상됐으며, 영업이익도 175% 증가했다.

한싹시스템은 IPO 추진과 함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과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을 추진하고, KT AI 서비스와의 기술 융합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비대면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병원, 스마트 재해 위험 알리미 서비스 등에 망연계 솔루션을 도입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차세대 망연계 기술 연구와 AI 독자 기술 개발, 글로벌 보안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시스템 대표는 “정보보안은 전 세계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IT 기술이며,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한 미래 산업 분야다. 한싹시스템은 지난 29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추었고, 향후 성장성이 보장된 보안 시장에서 더욱 발전된 기업으로 고객과 주주, 임직원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최근 대형 IPO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IPO 업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관사로, 한싹시스템의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AI 분야 등 성장성에 주목해 이번 주관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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