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최고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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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최고 파트너 등극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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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파트너 등급 '엘리트' 획득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의 파트너 등급 중 최상위 버전인 엘리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메가존은 지난 2016년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2018년 국내 최초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MSP 서비스 파트너사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국내 총판권도 확보했다.

이번에 메가존이 획득한 ‘엘리트 파트너’ 등급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MSP 사업자만 취득에 성공한 것으로,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알리클라우드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로써 메가존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클라우드 전환 수요 급증에 따라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운영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들에게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한 기술 지원과 인프라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해외 지사를 통해 고객의 해외 인프라 운영뿐 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은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계사와 14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지에서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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