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환경보호 선도...한-미-영 3개국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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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환경보호 선도...한-미-영 3개국서 캠페인 펼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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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과 미국, 영국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이 캠페인은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올해 주제인 생태계 복원에 맞춰 ‘재해석(Reimagine)’, ‘재창조(Recreate)’, ‘복원(Restore)’ 등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엔환경계획은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매년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인쇄없는 날’로 정하고 종이뿐만 아니라 전기, 토너 등의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고객과 임직원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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