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ICT 창업팀과 업무협약 체결
ICT 기반 온라인 병원 동행서비스 매칭 플랫폼 운영기업 위드메이트가 경상도 시장 진출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손을 맞았다.
위드메이트는 한동대학교 ICT 창업팀 ‘손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드메이트는 창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한동대 ICT 학부의 ‘손길’팀과 함께 병원 동행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학문적 연구는 물론 실제 서비스 제공으로 나아가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는 “창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동대 손길팀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게 됐다”며 “그동안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경상도 지역 고객들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문적 연구를 통해 서비스의 깊이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대 ICT 손길팀 정다솜 팀장은 “창업을 통해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고 시니어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위드메이트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알게 됐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기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지난해 온라인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최초 런칭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2기 우수팀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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