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자료 보급 시스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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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자료 보급 시스템 새단장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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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지식재산 데이터 보급 시스템(KIPRISPlus)을 개선해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전자 저장매체로 제공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데이터를 받는데 3주정도 소요됐으나, 서비스 개선으로 사용자가 결제 후 즉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검색하고 원하는 결과의 데이터만 선택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 전자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로도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관련 서류를 등록하고, 온라인 견적서를 제공하는 등 결제 절차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한편, 특허청은 연구 현장에서 특허정보의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데이터 무료 제공 대상을 확대한다. 정부기관·지역지식재산센터 등에만 무료로 제공했던 지식재산데이터를 대학 및 연구기관에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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