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노바티스,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상태바
서울시·한국노바티스,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01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한국노바티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2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2개 기업에는 연구지원금 4천만 원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2년), 한국노바티스의 집중 멘토링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헬스엑스챌린지 포스터 [사진=서울시]
헬스엑스챌린지 포스터 [사진=서울시]

한국에서는 작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희귀질환, 소아질환 조기진단 분야의 2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 중이다.  

이번 제2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에서는 유전성 망막질환과 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데이터분석 2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7년 미만의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사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8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우승기업에는 연구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