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항만 안전관리 및 수출입 물류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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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항만 안전관리 및 수출입 물류 현황 점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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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오후 부산지역을 방문해 항만 안전관리 및 수출입 물류 현황을 점검하고 북항 재개발 추진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문 장관은 배후단지 하역 현 장관계자들에게 “6월말까지 비상 항만안전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 하고 항만 안전점검관을 도입하는 등 강화된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하고 이행할 것”이라며 “최근 있었던 인명사고와 같은 안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빈틈없이 안전관리를 이행해 줄 것” 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방문해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터미널별 현장 안전 및 장치율 관리 등 터미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컨테이너 터미널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사고발생을 제로화하고 터미널 적체 해소 를 통해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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