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에코 시티 연구단, 시민체감형 U-서비스 구축 기술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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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에코 시티 연구단, 시민체감형 U-서비스 구축 기술 연구 발표
  • 이광재
  • 승인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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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에코 시티(Eco City) 연구단(단장 이윤상, www.ueco.or.kr)이 '시민체감형 U-서비스 구축 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체감형 U-서비스는 미디어보드와 가로등, CCTV, 광장, 공원 등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LED 및 센서, 음향 등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디지털 아티팩트(Digital Artifact) 서비스' ▲IP 기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 룰 엔진(Service rule engine)' ▲기존 아날로그 시설물의 상태 정보를 통합 운영 시스템에 전송하는 '서비스 하드웨어 컨트롤러(Service HW Controller)' 등이 있다.

이 세 기술 모두 각각 은평지구 U-놀이터(2012년 3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2011년 9월)·여수엑스포 행사장(2012년 8월), 국립광주과학관(2012년 12월)에 적용돼 파일럿테스트를 거친 상태다.

LH U-에코 시티 연구단은 "시민체감형 U-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공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에코 시티 연구단은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LH공사와 함께 U-에코 시티 R&D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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