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 전문기업 아톤은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가해 혁신 금융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여개 기업 가운데 카카오페이, 파운트, 토스, 스몰티켓과 함께 핀테크 스케일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안·인증 분야를 대표해 혁신 금융 인증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 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를 다양한 고객처 확보를 통해 인증 시장 리더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이트박스 기반의 보안매체(Secure Elemen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PKI 기반 사설 인증, 모바일 OTP 등 여러 보안 솔루션으로 대형 시중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권 내 독보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