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국립공원공단, ‘바다의 날’ 맞아 해상·해안 공동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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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국립공원공단, ‘바다의 날’ 맞아 해상·해안 공동 협력 강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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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과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오염 공동 방제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상․해안 국립공원과 인근 해역에서 무분별한 이용과 훼손으로 위협받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지키고자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한 것이다.

협약식 [사진=해양경찰청]
협약식 [사진=해양경찰청]

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상 국립공원 해양오염 공동 방제, 유․무인도서 불법 행위 예방 활동, 해양환경 보호 정화 및 홍보활동(캠페인) 추진 등이다.

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은 “해양경찰청은 해양 생태계 보전 및 해양생물 구호 전문성을 갖춘 국립공원공단과 해양오염 방제 등 해상 재난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행정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으로부터 생태계 보호 및 생물 구호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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