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폭염 대비 재난의료시스템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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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대비 재난의료시스템 사전점검 실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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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재난의료시스템을 사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시민 건강피해 감시와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점검을 오는 25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이들은 재난의료 핫라인 및 재난의료대응자원(인력, 시설, 장비), 신속대응반 출동체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개선된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의료기관 10개소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등의 발생현황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매일 보고하는 방식으로 감시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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