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린터 및 프로젝터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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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프린터 및 프로젝터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 쾌거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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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엡손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 어워드’와 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다. 

엡손 수상 제품 [사진=한국엡손]
엡손 수상 제품 [사진=한국엡손]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2개국과 지역에서 1만 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세계 9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유용성, 실용성, 기능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엡손은 ▲포토 대형 프린터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초단초점 프로젝터 ▲POS 프린터 제품군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디자인상을 수상한 포토 대형 프린터(SC-P904/SC-P704)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기 부담 없는 크기의 전문가용 모델이다. 10.9cm(4.3인치)의 직관적인 LCD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고, 사진, 그래픽 출력에 최적화된 Epson UltraChrome® Pro 10 컬러 안료 잉크 세트를 사용해 섬세한 색 표현과 그라데이션을 구현한다.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미니멀 디자인의 프로젝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초단초점 프로젝터(EH-LS300W)는 별도의 설치 없이 벽면과 26cm의 거리가 확보되면 최대 254cm(100인치)의 대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본래의 투사 벽면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EF-12)는 가로 17.5cm x 세로(폭) 17.5cm x 높이 12.8cm의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모델로 거실, 방 안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어 미니멀라이프 실천에 무리가 없다.

소매점, 리테일샵에서 사용되는 엡손 POS 프린터(TM-m30II-SL)는 본체에 케이블이 내장돼 있어 번거로운 선 정리가 필요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테이블 위는 물론 벽면설치도 가능하고, 제품 전면부에 태블릿을 부착할 수 있어 계산대, 리셉션을 콤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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