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암모니아 에너지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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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암모니아 에너지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발굴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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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광역시·도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암모니아 에너지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부산시의 신규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암모니아 에너지 분야 중 특구와 연계 가능한 신기술 기반 실증특례 사업분야를 5월 24일까지 제안받는다. 

관련 분야는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을 활용한 모빌리티 전분야 ▲암모니아 저장/수송 관련 ▲암모니아 연료 주입(공급) 관련 ▲암모니아 활용 장비(설비) 등의 제어·감시시스템 실증 등이다.

수요조사 공고문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865-6981)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부산시의 사전검토를 거쳐 중기부에 제출 건의할 계획이며, 채택시 신규 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경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전국의 기존 특구내 창업 활성화와 다양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하고 31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특구사업 기반 기술을 보유한 특구사업자 및 관련분야 업력 7년이내 창업기업이며,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6개사를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특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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