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KOTRA,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RSAC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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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KOTRA,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RSAC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5.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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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보호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 시간으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 Conference 2021(이하 RSAC)’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RESILIENCE(회복력)'를 주제로 내세운 올해 RSAC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전시회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슈 및 기술에 관한 다양한 콘퍼런스, 세미나 및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보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센스톤(올인원 인증보안 SDK 툴) ▲스파이스웨어(클라우드 기반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시큐레터(이메일 해킹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에프원시큐리티(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워터월시스템즈(내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윈스(차세대 침입 방지 시스템) ▲이와이엘(초소형 양자펄스 생성기) ▲잉카엔트웍스(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지니언스(NAC/EDR 기술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컴엑스아이(USB 포트락) ▲쿼드마이너(네트워크 블랙박스)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11개 기업이다.

KISIA와 KOTRA는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전시회뿐만 아니라 사전 바이어 발굴을 통한 1:1 바이어 상담 및 피칭 행사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정보보안 최대 규모의 행사로 상징성이 매우 큰 RSA Conference에서 우리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를 잡길 바란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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