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 선진 도시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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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 선진 도시 조성 ‘맞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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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제고와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공동 기여하기 위함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 및 보행개선 등 교통문화 수준 향상과 안전속도 5030, 교통약자·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 집중관리, 야광지팡이·이륜차 보호장구 등 물품 보급, 세대별 맟춤형 교육과 홍보 등이다.

앞으로 울산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협력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 안전과 보호,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통의식 제고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문화 선진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2018년 전국 17위(특·광역시 7위)의 최하위를 하던 교통안전지수가 2019년~2020년 2년 연속 전국 5위(특·광역시 3위)로 상향됐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도 2년 연속 전국 2위 수준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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