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해경청장, 깨끗한 바다 만들기 ‘고고챌린지’ 운동 동참
상태바
김홍희 해경청장, 깨끗한 바다 만들기 ‘고고챌린지’ 운동 동참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1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경찰청은 김홍희 청장이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고고챌린지’ 문화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문화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여러 기관과 인사들의 연계(릴레이)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고고챌린지 문화운동 모습 [사진=해양경찰청]
고고챌린지 문화운동 모습 [사진=해양경찰청]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김 청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실천문구 ‘해양쓰레기는 가고! 깨끗한 바다는 오고! ’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그 의지를 다졌다.

또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 문구를 활용해 일반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문화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앞장서자는 좋은 취지의 문화운동에 지명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다음 ‘고고챌린지’ 참여자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지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