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와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가 최근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창업 △금융·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문화 콘텐츠 등 스마트 포용사회 핵심 산업의 데이터 구축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연구 공간 배정, 연구인력 교류, 연구인프라 공유 등을 추진키로 합의 했다.

이정우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적극 활용해 관련 분야 국가연구개발과 창업 사업과제 공동 참여를 추진함으로써 국가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