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윌로그, 콜드체인 시스템 기반 물류 디지털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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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윌로그, 콜드체인 시스템 기반 물류 디지털화 나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5.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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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이 윌로그와 ‘콜드체인 시스템 기반의 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콜드 체인 시스템 등 물류 현대화를 위한 제반 기술을 개발하고, 유통 이력 및 운송데이터를 통한 스마트 물류 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상품의 연구·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윌로그에서 개발·운영 중인 ‘윌로그’는 IoT 기반의 실시간 유통 이력 관리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윌로그 디바이스를 차량 혹은 생산물에 부착 후, 운송이 시작되면 디바이스에서 온도, 습도, 조도, 충격 등 약 7500건의 물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해서 관제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들의 세부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s) 형태의 솔루션이다.

로지스팟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전문 운송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 운송관리를 실현하면서 기업에 최적의 통합 운송 방안을 제시하고 물류 디지털화를 돕는다. 현재 운송 산업을 포함한 B2B 물류 전반의 디지털화에 나서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회사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과 물류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맞출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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