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급… 14일까지 계속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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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급… 14일까지 계속 접수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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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2주간 약 4000개사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 업체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오늘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도약 자금 지급을 실시한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 기한은 14일 18시까지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웹페이지에서 24시간 이뤄지며, 원활한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세 안내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서울 소재 관광, MICE 소상공인 5000개사에 총 100억 원(업체당 2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재난지원금에 더해 두터운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광진흥법, 전시산업발전법 상 관광· MICE 소상공인(5인미만, 연매출액 10~50억 원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서류만 제출하면, 적격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조미숙 관광정책과장은 “그간 신청하지 못한 서울 관광‧ MICE 소상공인들은 남은 일주일간 잊지 말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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