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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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 상륙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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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디 프로젝트 공식 선정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이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상륙한다.

4일 어셈블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각 기준 3일 오후 5시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어셈블 프로토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어셈블은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서 거래 가능 프로젝트가 됐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령을 준수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43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보유고는 900억 달러 이상이며, 이중 절반 이상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를 위해 지난 2018년에 출시한 수탁 서비스로 90여 개의 암호화폐 자산을 지원 중이다. 유명 회계법인 그랜트 손톤을 통해 두 건의 보안 평가를 인증을 획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엄격한 보안으로 사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어셈블의 유틸리티 토큰 'ASM' 보유자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ASM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어셈블 프로토콜 박규도 대표는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은 미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최초이자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매우 긍정적 신호”라며, “어셈블이 온보딩되면 미국 코인베이스를 통해 전 세계 기관과 헤지펀드가 어셈블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커스터디 서비스가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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