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 중기 해외 e-커머스 시장 진출 돕는다…수출 코디네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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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 중기 해외 e-커머스 시장 진출 돕는다…수출 코디네이터 모집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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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식품 중소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까지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벤처창업 및 수출기업 등에 디지털 업무수행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약 20억 원 규모의 ‘수산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반영했다.

그 중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수산식품이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시장조사, 온라인몰 입점 판매 지원, 마케팅 지원, 고객 수요 분석 및 대응 등의 역할을 하는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용된 인력은 수출을 원하는 수산식품 중소기업별로 전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 모집 공고문은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35명의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를 채용할 계획이다.

코디네이터들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을 통해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월급은 4대 보험을 포함해 약 200여만 원 수준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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