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안전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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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안전지킴이 발대식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3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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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E&C부문 3개사,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왼쪽 다섯번째), 신열우 소방청장(왼쪽 여섯번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왼쪽 세번째), 포스코A&C 정훈 사장(왼쪽 두번째)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왼쪽 다섯번째), 신열우 소방청장(왼쪽 여섯번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왼쪽 세번째), 포스코A&C 정훈 사장(왼쪽 두번째)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 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건설,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E&C부문 3개 계열사는 소방청과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에 취약한 2600여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예년의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더해 현장 인근 지역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 거점 활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 드리기 위한 안전키트 지원, 그리고 장애 특수학교의 안전 대피로 설치 등 사업범위를 4개로 확대했다.

특히 포스코그룹 3개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와 감리는 포스코A&C가 담당하고 시설물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컨설팅은 포스코O&M,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아 상호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연합 봉사활동 참가자 수도 대폭 늘어 포스코건설 24개 현장과 소방청 산하 22개 지역 소방서, 포스코O&M과 포스코A&C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회적 파급력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열악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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